Cent ARCHIVE 센트 아카이브 (센트마켓 / 남자 미니멀 쇼핑몰 브랜드)

여름만이 연출 할 수 있는 룩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샌들과 슬리퍼를 활용한 코디이죠. 사실 발목 또는 발을 노출하는 코디는 룩에 아예 색다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이미 많은 분들이 연출하시고 계십니다.

슬리퍼라고 하면 편안하며 캐쥬얼한 느낌이 강하게 떠오르실 겁니다. 어쩔 수 없죠. 특히 일반 보편적인 슬리퍼라면 고무를 사용하기 때문에 더 그럴 것입니다.

하지만 저희가 소개해드릴 슬리퍼는 소재부터 색다른 슬리퍼입니다.바로 레더인데요, 사실 이것을 개인적으로 제가 꽂혀서 가져와 1년동안 신던것 인데 발매를 할까말까 굉장히 고민을 했던 슬리퍼입니다. 왜냐하면 레더로 제작한 슬리퍼이기 때문에 가격적인 측면이 마음에 걸렸기 때문입니다.

그 부분을 제외하고 모든것이 완벽한 슬리퍼입니다.유광의 레더로 제작되어 캐쥬얼하다는 슬리퍼의 고정관념을 깨버리고 미니멀함을 갖춘 슬리퍼죠. 코디의 마침표인 신발 부분에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녀석입니다. 제 인스타그램을 자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여름에 운동화 몇가지에 이 슬리퍼로 대부분을 코디하기 때문에 활용성이 굉장히 높다 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는 정사이즈로 제작되었는데 슬리퍼 특성상 반업하셔도 괜찮습니다. 굽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